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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28일후관람평 대니보일 연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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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. 6. 20. 13:0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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《28년 후》(영어 제목: 28 Years Later)**는 2025년 6월 19일 한국, 6월 20일 미국에서 개봉한 대니 보일 감독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공포 영화입니다.
🎥 연출 & 연출 기법
- 감각적인 저조도 촬영과 드론 워크
대니 보일 특유의 명징한 색채 대비와 리듬감 있는 카메라 모션이 돋보입니다. 특히 어두운 폐허 배경에서 긴장감을 극대화하며, 드론 시점을 통한 몰입감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는 평가가 많아요 - 현대적 크리처 효과와 고어 묘사
"생각 이상으로 잔인한 장면들과 그로스함"이 주를 이룬다는 평가가 많으며, 감염자의 폭력성과 신체 변화가 디테일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
👤 캐릭터 중심의 스토리텔링
- “개인 중심 서사”
거시적 재난보다는 개인의 심리 변화와 성장 과정을 중점적으로 그렸다는 반응이 많습니다. DC인사이드 갤러리 사용자는: - “거시적인 좀비 아포칼립스보다는 개인에 초점을 맞춘 듯한 영화라 호불호 갈릴 수 있다”
- 주인공 엘리(신예 배우)와 내면 성장 드라마
팬층에서는 주인공의 성장 드라마가 높게 평가되었지만, 한편으로는 감정선이 다소 평면적이라는 지적도 존재합니다
⏳ 템포 & 구조
- 전개 초반부의 호흡감, 중반 이후 주춤
예고편에서 기대한 긴장감은 초반에 확실히 있지만, 중반 이후부터는 “호흡이 긴 느낌”이고 일부에서는 밋밋하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- 클리셰와 예상치 못한 반전의 교차
익무·DC 등 커뮤니티에서는 “예상 가능한 신파나 클리셰가 나올 듯하다가도 예상 밖으로 삐뚤어져서 의외로 재미있다”고 평하고 있습니다
🌍 시리즈적 위치 & 전개 방향
- **1부 역할 수행, 예고편 같음**
대체로 “3부작 중 1편답게 시리즈 전체를 위한 발판”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.
DC갤러리는: - “작년에 극장에서 ‘혹성탈출’ 보는 거 같았음 … 오랜만에 나온 후속작이 앞으로 시리즈 예고하는 영화”
- 속편 촬영 완료
감독 대니 보일은 이미 2편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으며, 기존 캐릭터(킬리언 머피 등) 재출연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
✅ 장점 & ⚠️ 아쉬운 점
✅ 장점⚠️ 아쉬운 점
디지털 저조도 + 드론 컷 통한 몰입도 높은 연출 | 후반부 감정선·템포의 중후반 주춤한 흐름 |
현대적 크리처 묘사·고어 효과의 충격 | 감정선이 밋밋하거나 캐릭터 개연성 부족 |
개인 중심 성장 이야기와 예측을 비트는 전개 | 일부 클리셰적 전개 포인트 존재 |
시리즈로의 확장 가능성 및 팬 기대감 증폭 | 1부다움 → 단편 느낌이 강해 영화 단독으로는 아쉽다는 반응 |
🎯 결론
**《28년 후》**는 단순 좀비 서바이벌이 아닙니다.
- 강렬한 비주얼과 리얼리즘,
- 개인 성장과 감정선을 담은 스토리,
- 다음 이야기를 암시하는 열린 결말 구조,
이 세 요소의 조합이 인상적입니다.
다만, 3부작의 첫 퍼즐 조각 같은 구성이라 단독작으로 보면 다소 아쉬울 수 있고, 특히 후반부의 리듬 유지와 감정 이입 문제는 관람자에 따라 엇갈릴 수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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