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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내버스 파업 원인 이유 기간 대책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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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. 5. 28. 13:4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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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5월 28일, 서울 시내버스 노조는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이날 첫차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했습니다. 이로 인해 서울 시내버스 운행이 중단되어 출근길 교통대란이 발생했습니다 .
📌 파업의 주요 원인
이번 파업의 핵심 쟁점은 통상임금 확대 적용과 기본급 인상입니다.
- 통상임금 확대: 노조는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대법원 판례를 근거로, 이를 임금에 반영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.
- 기본급 인상: 노조는 기본급 8.2% 인상을 요구하고 있으며, 사측은 인건비 부담을 이유로 이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.
노사는 5월 27일 밤늦게까지 마라톤 협상을 벌였으나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. 이에 따라 노조는 예고한 대로 28일 첫차부터 파업을 단행했습니다.
🚇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
서울시는 파업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:
- 지하철 증편: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 운행을 1일 총 173회 증편하고, 혼잡 시간대를 1시간 연장하여 운영합니다.
- 막차 시간 연장: 지하철 막차 시간을 익일 새벽 2시까지 연장하여 심야 이동을 지원합니다.
- 무료 셔틀버스 운행: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주요 거점과 지하철역을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합니다.
-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: 120다산콜센터, 교통정보센터 토피스, 시 홈페이지, SNS 계정, 도로 전광판, 버스정보안내 단말기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합니다 .
2025년 5월 28일 예정되었던 서울 시내버스 파업은 노사 간 협상이 최종 결렬되었으나, 노조가 내부 논의 끝에 파업을 유보하기로 결정하면서 버스는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.
🚌 서울 시내버스 파업 유보 결정
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이 결렬된 후, 파업을 예고했으나 내부 총회를 통해 파업을 유보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. 이에 따라 5월 28일 첫차부터 예정되었던 전면 운행 중단은 발생하지 않았으며, 모든 시내버스 노선은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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